올해 여름 비가 계속오면서 사랑마루를 찾는 분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잠자리가 없는 분들은 긴 우기로 인해 비와 습기와 싸우며 잠자리를 찾아 해매였고 일용직근로자들은 비때문에 일거리가 없어서 생계가 더 어려워졌고, 날마다 폐지를 주어 생계를 이어가는 독거노인들도 날씨로 인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봉사자들에게도 넉넉히 쉴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더운 여름철 고생을 참 많이 하셨습니다.이른새벽 어둠과 빗속을 뚫고 사랑마루로 달려가 주방에서 일용할 양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조리팀의 보이지 않는 손길들과 배식팀으로 설거지팀으로 뒷마무리팀으로 빈자리를 채워가는 무명의 봉사자들 때문에 사랑마루를 찾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드릴수 있었습니다.여름철 사랑마루를 지켜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