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마루에 오는 가족중에 허리가 굽으셔서 제대로 펼수도 없을만큼
힘드신 할머니가 계십니다.
평생을 허리가 굽을 많큼 얼마나 많은 일을 했을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그 허리의 마디 마디에는 남편을 향한, 자녀를 향한
사랑의 수고와 땀과 눈물이 고여있슴을 봅니다.
이 할머니는 지금도 쉬지 않고 일을 하십니다.
지금은 청소하는 일을 하시는데, 가끔씩 사랑마루에 필요한 것을 가져다 주시곤 합니다.
동사무소에서 나눠주는 EM을 비롯해서 쓰레기 봉투......
그런데 오늘은 양파 한망을 주시고 가십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거라며, 나눠 먹자고 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귀한 것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할머니는 우리에게 더 좋을 것을 주시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사랑마루에는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사랑이 점점 싹터가고 있습니다.